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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펠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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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향

잔향: 할아버지 사망... 슬픔... 집 n년간 못가고 겨우 마음먹고 찾아감
ㄴ그걸 태워버리고 아닌 척 위로해줌...


소관인 척 하다가 나중에 집 태워버림(위로하는 척 > 고백)

엔딩나고 갈 곳 없으니까 그냥 아무나 골라잡아서 가려고 했는데 사실 서향이에 대해 잘 아는 편이 아니잔아요 그래서 뒷조사도 해보니까 오... 좀 이런 사연이 있었네? 하면서 흥미 느껴서 목표로 잡고 그 뒤부터 서향이가 마음 먹기 전 걸리는 시간... 동안 갈 곳 없으면 저랑 노라요~ 안놀아주면치마잡고매달림 (컨텐츠자체생성st)

삼재랑 친하다고 생각한 서향이가 불난 걸 우물쭈물 꺼냄 > 좀... 덤덤하게 받아들인다 해야하나 감정적인 공감을 해 주는 위로보다 불지른놈 찾아드리까요? 가튼거할듯 지가질러놓고서 남에게 덮어씌우고 그거 찾는 거 도와줌 그것처럼 온전히 좋은 모습만 꾸며내서 보여주는 게 아니라 자기의 모자란 본성... 같은 것도 조금은 드러낼듯 (<많이 고마워함)

악의였지만 또 헷갈리지 않을 정도로 서향이한테진짜잘해줫으니까 / 삼재가같은방식으로사라진다해도 이전처럼의감정은들지않을듯 흠 않을...듯? 않는다기보단 더 복잡하고 난잡하게............ 난잡하다는단어로축약햇지만요 엄청많이섞여잇을듯 그동안잘해줬던게통수치기위해서라는사실에배신감부터들고 근데난이사람을꽤좋아했던것같고 그럼이사람은...날? 단순히재미보기위해?

사실 열등감을 느끼고 뭐고 하는 건 잘난 도련님 아가씨한테나 드는 생각이고 서향아씨는 이미 잃은 사람이니까

/

자기가 준 모든 거짓 감정이 단순히 좋아하는 사람애 대한 비뚤어진 마음... 이렇게 납작해지는 게 싫어서 절대 연인... 머 이런 감정으로 착각할 여지도 없을듯. 음... 솔직히 삼재 얘는 너무 원한산 게 많아서 죽으면 시체고뭐고 묻을 것도 없을 것 가튼대 유품만 남으면 사실 안 죽은 게 아닐까? 아직 있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그렇게 계속 미련 가지라고 일부러 정확히 알 수 없게 할듯

삼재답네요 이렇게망쳐도 서향이는또딛고살아가야한다는점이... 잔향처럼 남아서

삼재가 지가 도와서... 행복해진 서향이한테 불쾌감을 느낌> 숨기지 못한 악의가 슬쩍 나옴>향이가 조금 더 일찍 의심하기 시작한다면 관계 변화 가능성이 있을지도... 삼재에게도 서향이의 향기가 남을 수 있을지도...




사신을 잡은 이후, 떠돌이 신세이던 서향이 마음을 다잡고 할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간다. 마침 갈 곳이 없던 삼재가 서향에게 찾아왔고, 가끔 서향의 거처에 드나들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던 도중 서향의 집을 태워버린다. 이는 철저하게 계획된 것이었다.

당시 제일 가까운 주변인이 삼재밖에 없다고 생각한 서향이 삼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삼재는 여러 방법을 동원해 서향을 도와주게 된다. 완전한 악의를 담은 행동임이 분명했지만, 서향이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완벽하지 않도록 행동한다.

거처가 없어진 서향은 삼재와 유랑을 다니게 된다. 알게 모르게 조금씩 가까워지는 와중, 삼재는 작은 흔적을 남겨두고 서향으로부터 잠적을 감춘다. 흔적을 계속 따라간 끝에는 삼재의 유품으로 보이는 것이 남아있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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